윤동주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이수진·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국회 의안과에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이수진·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국회 의안과에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이수진·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국회 의안과에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이수진·오영환 원내대변인이 27일 국회 의안과에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참사'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이번 해임건의안은 민주당 의원 169명 전원, 만장일치 당론으로 추인되었고, 29일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날 제출한 박진 장관 해임건의안은 국회법에 따라 김진표 의장은 발의 직후 첫 본회의에서 해당 사실을 보고하고, 이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발의에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가결에는 재적 의원 과반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민주당의 169석으로는 넉넉하게 발의와 가결 모두 가능하다. 해임건의안 가결시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