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김현정특파원
[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최근 미국 달러화 강세 속 위안화 환율이 연일 급등(위안화 가치 하락)하면서 중국의 위안화 고시환율이 7위안을 넘어섰다.
2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78위안 올린 7.0298위안으로 고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7위안 이상으로 고시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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