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관악농협 수해민 지원 물품 전달식 참석

[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관악농협과 서울우유농협 생수, 즉석밥, 멸균우유 등 800만 원 상당의 물품 영등포구 수해 구민에 기부 ... 세계한인정치인 포럼 참가자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찾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 18일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 추진 위한 성금 3500만 원 동대문구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8일 오후 구청 별관 광장에서 진행된 관악농협, 서울우유농협의 ‘수해민 지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관악농협과 서울우유농협은 이날 생수, 즉석밥, 멸균우유 등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기부 물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호우 피해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지원과 복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8회 세계한인정치인 포럼 참가자들이 18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 포럼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11개국 53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뷰티풀 코리안스, 평화를 꿈꾸다’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한인 정치인들에게 환영 인사를 한 뒤 역사관을 소개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사진 왼쪽)이 18일 오전 11시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비를 동대문구에 전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8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로부터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35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및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저소득층,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대응, 긴급 상황을 해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 별로 차등 지급, 1인 가구의 경우 20만~4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60만~100만원을 지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가파른 물가 상승 등으로 저소득층 구민들의 일상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메마른 대지의 단비와 같은 사업을 진행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사업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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