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노포커스, 하림 인수설 부인에 장중 15% 급락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제노포커스가 하림에 인수된다는 소문을 부인하면서 10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01(1,250원)% 떨어진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닭고기 업체 하림이 바이오 신사업 진출을 위해 제노포커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22% 급등 마감했지만, 이를 부인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제노포커스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으나, 해당 기사와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시했다. 하림지주도 공시를 통해 "제노포커스 인수 추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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