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섭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오경희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원장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ISO45001’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 ‘ISO45001’ 인증을 은행권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관리체계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합하는 사업장에 부여한다. 우리은행은 사회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운영을 위한 전반사항에 대해 매뉴얼 및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