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세종·경기·전북 일부 지역도

체감온도 35도 이상 지역에 발효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대부분 지역과 세종, 경기·전북 일부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동남·서남·서북권과 세종, 충남(홍성, 부여), 경기도(성남, 시흥), 전라북도(순창, 전주, 정읍, 익산, 완주)에 지역에 발표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했다.

서울 동남·서남·서북권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노원구 등 동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세종, 대구, 광주, 경상남도(양산, 합천, 창녕), 경상북도, 전라남도(화순, 나주, 담양), 충청북도(보은 제외), 충청남도(홍성, 부여),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춘천, 화천),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시흥), 전라북도(순창, 전주, 정읍, 익산, 완주) 등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