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무더위 기승… 오후 한때 일부지역 소나기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1일 서울 도심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토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일부 경북권에서는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도 있겠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 동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오후(12~18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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