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기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보안업체 지니언스는 1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 호텔에서 고객 자문단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지니언스 데이(Genians Day)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차세대 보안의 미래를 제시했다.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신제품, EDR 고객 도입사례와 새로운 기능 등을 소개했다.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 되고 비대면 원격 근무도입 증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환경 변화가 빨라지면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통적인 보안 아키텍처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지니언스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대효 지니언스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트렌드 : 세분화된 시장, 영역을 넓히는 자가 살아 남는다’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누구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확인한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 ‘지니안 ZTNA’, 백신에서 탐지 못한 위협탐지 · 내부 보안정책 우회 확인 후 대응 등 EDR 고객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을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다. 모든 것을 검증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모든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잠재적인 위협을 고려하여 모든 대상을 식별 및 인증하고 적절한 권한을 부여한다.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 ‘지니안 EDR’은 PC 및 다양한 단말의 행위를 모니터링하여 악성코드 유입 등의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분석·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은 한계에 봉착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니언스는 보안의 새로운 영역을 독자 기술력으로 개척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막대한 수입 대체효과로 국가 사이버 안보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고객 중심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솔루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니언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