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기자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오뚜기는 여름철을 맞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판매하는 '라이트푸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뚜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총 36곳의 전국 직거래 매장 및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 오뚜기 브랜드 스토어에선 다음 달 5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가벼운참치’, ‘1/2 하프케챂’, ‘1/2 하프마요네스’, ‘곤라이스’, ‘컵누들’ 등이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줄인 가벼운참치 12개를 30% 할인해 제공한다. 컵누들(매콤한맛, 우동맛 등) 15개는 32%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다음 달 13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품목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1등에겐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요가매트와 폼롤러, 가벼운 참치 4입, 컵누들 1개 등이 준비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더운 날씨로 가볍게 식사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라이트푸드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지방과 열량 등을 줄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제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