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율기자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5월 다섯째 주 분양물량은 지난주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총 7797가구가 공급된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779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 공급량인 3318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정당계약은 8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1곳에서 열린다.
3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8층~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날, DL건설은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서울에서는 오는 30일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255가구, 민간임대)’와 다음달 2일 ‘염창동 H밸리움 2차(4실, 오피스텔)’이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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