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삼성전자로부터 9900억원 공사 수주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삼성물산은 삼성전자로부터 9900억원 규모의 평택 반도체 캠퍼스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34조4551억원의 2.87%에 해당한다.

공급지역은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인 반도체 캠퍼스다.

계약기간은 지난 1월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2개월로,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4일 체결한 최초 계약의 변경 계약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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