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탈’ 난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상 공모전

축제와 안동 알릴 창의적 영상, 8월 22일까지 일반·숏폼 부문 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코로나 장막을 걷고 3년 만에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세계에 알리는 영상 공모전이 펼쳐진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8월 22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022년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메인테마인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 등 모두 두 가지 주제를 다뤄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행사이다.

공모전은 ‘일반영상 부문’과 ‘숏폼영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영상 부문의 경우 장르 제한 없이 3~5분 이내 영상(300MB)을 1920×1080p(FHD) 60FPS 이상 MP4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숏폼영상 부문은 15초~60초 이내 영상(300MB)을 16:9, 4:3 세로 비율의 MP4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연계성, 창의성, 완성도, 실용성을 고려한 내부심사를 통해 일반영상 부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뽑는다.

숏폼영상 부문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해 9월 13일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모전 출품작 중 우수작품은 2022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영상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 안동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을 기다린다”며, “이를 활용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시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응모방법 및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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