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KFF글로벌리더연합 결성식에 참가한 참석자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학교 군사학과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젊은 세대! 자유 가치 확산 및 Do-ing(도전·체험·실천)’ KFF글로벌리더연합 결성식을 지난 18일 교내에서 가졌다.
대학 군사학과 교수와 군사학과 130여명 재학생 전원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주요 위원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윤방원 사무처장은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과 Do-ing을 위한 KFF 글로벌리더연합 결성식을 계기로 동명대학교 군사학과 KFF글로벌리더 여러분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군사학과장은 “군사학과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더욱 상호협력해 자유수호·평화·통일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리더 임명장을 받은 대표 학생 홍순우 학생은 “KFF글로벌리더연합 결성 내용은 우리 동명대학교가 추구하는 Do-ing(도전·체험·실천)과 일치하는 프로그램이며 학생 대표로서 적극 Do-ing 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1학년 김민주 학생은 “멋진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과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젊음의 자유 가치를 진정으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동명대 군사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정원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10명을 증원했다.
군사학과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전국 군사학과 최초 드론 교육연구센터도 운용해 학생이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프로그램, 원어민 교수에 의한 군사 영어 교육, 드론 축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2023학년 입시부터는 학과에서 실시하는 심층 면접 부분에서 배점을 강화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