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북구합창단·시니어합창단 신규단원 각 10명씩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는 내달 13일까지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합창단 지원 자격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부터 64세 이하 주민(여성)이고 시니어합창단은 만 65세 이상 주민으로 매주 화요일·금요일 정기 연습과 수시 공연에 참여해야 한다.

실기심사는 6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자는 3곡의 지정곡 중 1곡을 선택해 실연하면 된다.

북구합창단은 지난 2000년에 시니어합창단은 2008년에 창단됐으며 각각 4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전국 합창대회 수상으로 공연 능력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위문공연 등을 통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합창단원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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