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사막화방지 숲 조성 기부금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8일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8일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포인트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환경부, 교육부가 출시한 '기후행동 1.5℃'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종이컵 없이 하루 생활하기, 종이없는 회의하기 등을 수행하고 기후행동 퀴즈를 풀면서 포인트를 적립했다.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 등의 지역에 나무를 심고 생태계를 복원하며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탄소줄이기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숲 조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탄소줄이기 사회공헌활동은 캠페인에 참여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에 직원과 가족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부합하는 다양한 환경보호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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