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17일 오후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임직원들이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전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임직원이 함께 ‘원 드림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임직원 15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 주요 명소 10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한강 노들섬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인천 아라뱃길, 강릉 안목해변, 부산 해운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된다.
세븐일레븐은 ‘그린 7’ 테마 아래 인공지능(AI) 순환자원 회수로봇, 친환경 동전 모금 활동 등 다양한 환경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전국 임직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