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 행정인턴 25명 선발…“7월 한 달 행정경험”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2022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선발해 행정현장에 배치한다.

시는 세종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 또는 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 중 25명을 선발해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인턴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일반선발은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신청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행정인턴 근무기간은 7월 4일~29일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328원이 적용된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읍·면·동과 도서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맡게 된다.

행정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3일~2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전산 추첨을 통해 행정인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행정인턴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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