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 사례 공유…11일 온라인 토론회 열어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실시 방안과 사례 소개

교육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1일 '유네스코학교 제2차 교원 공개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유네스코학교 교원 공개토론회는 국내 유네스코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이 참여해 유네스코학교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유네스코학교는 유네스코 이념과 정신을 확산하고 학교 간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566개교가 가입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2회차 토론회는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실시 방안 및 사례 소개’를 주제로 한다.

김다원 광주교대 교수가 온라인 국제교류 진행 절차를 설명한다. 교류 대상 국가와 학교 선정, 공동 수업 준비, 교류활동 평가 등 국제교류 활동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활동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네스코학교 교사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한일 온라인 공동수업 사례, 독일 하일리겐하우스 레알슐레 학교와의 국제교류 사례, 베트남-독일고등학교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한다. 온라인 국제교류에서 유의할 점, 유용한 정보 등을 주제로 토론시간도 마련돼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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