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홈쇼핑이 이른 폭염에 냉방가전 판매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현대홈쇼핑은 10일 'LG 휘센 이동식 에어컨 방송'에 이어 오는 12일 오후 5시 'LG 휘센 듀얼 에어컨' 방송과 오후 6시40분 '신일 서큘레이터 방송'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창문형 에어컨 방송도 선보인다. 15일 오후 2시55분에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방송을 진행한다.
냉방가전 구매고객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에어컨 상품(일부 제외)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파세코 서큘레이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상품 방송 중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6월1일 현대H몰 당첨자 게시판에 고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른 폭염으로 지난 4월부터 선보인 냉방가전은 최근 예상 매출을 2배 이상 웃돌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관련 상품 방송을 전년 시즌 대비 10% 가량 확대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