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협업사 아티젠 토큰 ‘ATNT’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메타버스 및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개발 협업을 진행 중인 NFT 전문기업 '아티젠 허브 피티이(Artizen Hub PTE, 이하 아티젠)’가 자체 발행 토큰 ATNT(Artizen Token)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Global'에 금일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아티젠의 ATNT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NFT 마켓에서 개인과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단순한 가상자산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생태계가 아닌 NFT ‘마켓플레이스 투 메타버스(Marketplace to Metaverse)’ 생태계를 지향하는 글로벌 NFT 콘텐츠 중심의 메타버스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MEXC 거래소는 2018년 설립 이후 전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다. 아티젠은 26일 글로벌 거래소 MEXC 상장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국내외 대형 거래소에 순차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장을 시작으로 P2E(Play to Earn)를 넘어서 W2E(Win to Earn) 기반의 e-sports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게임대회를 통해 랭킹에 따라 유니크한 NFT를 지급하고 랭킹전, 아이템전, 단체전 등의 다양한 방식의 게임으로 메타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아티젠과 메타버스 및 NFT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업모델 확장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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