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산업부 산하 공기업 전 사장 참고인 소환

전력 관련 공기업 전 사장 소환 조사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산업부 산하 전력 관련 공기업 전 사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중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산업부 산하 전력 관련 공기업 전 사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까지 산업부 산하 전력 관련 공기업의 사장을 지냈다.

다만 A씨가 몸담았던 공기업은 검찰이 지난달 28일 압수수색 한 산업부 산하 공기업 8곳에 속하지 않은 곳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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