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은 중대시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 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관계인의 자체 점검 및 자율 안전 강조를 취지로 매월 둘째 수요일 실시하고 있다.
4월 중 ‘안전하기 좋은 날’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야외 캠핑장을 방문하여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취지 및 내용을 안내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율안전점검 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유사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운영을 통한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