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PI첨단소재, 인수전 흥행 기대…주가 4%대 급등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폴리이미드(PI) 필름 세계 1위 업체 PI첨단소재 인수전이 흥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5분 PI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4.73% 상승한 4만87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회사는 장중 5만13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한 보도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 마감된 PI첨단소재 예비입찰에 중견기업 일진과 한화 그룹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인수전에서 주도권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됐던 롯데는 이번 입찰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예비입찰엔 일진그룹 등을 비롯해 칼라일그룹 등 재무적 투자자를 포함해 10여 곳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한 PI첨단소재 지분 54%로 매각 주관사는 JP모간이 맡고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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