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강엠앤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5%대 강세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조선기자재 중견기업 삼강엠앤티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삼강앰엔티는 전거래일대비 5.71% 상승한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강엠앤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4분기 빅배스(대규모 손실처리)에도 불구하고 연말 기준 1조7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면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빅배스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30억원, 120억원으로 실적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2년 이상 일감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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