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기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넥스트아이는 다음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가스’ 기간 현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아이는 콘서트 기간 현지 호텔 4곳에서 팝업스토어를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마스크, 밴드, 악세사리,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한다.
방탄소년단(BTS)은 지난달 10일과 12~13일 서울에서 개최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 공연에서 총 4만 5000명의 오프라인 관객과 242만명의 온라인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 달 8~9일과 15~16일, 미국 라스베가스 엘리전트 스테디움에서 진행하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또한 공식 팬클럽 아미(ARMY)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콘서트 기간 타이니탄의 캐릭터 라이선스 업체 상상과상상 등의 제품업체와 협업해 물품을 조달 받을 예정"이라며 "미국 현지 호텔 4곳과 팝업스토어 운영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K-컬쳐 관련 기업과 넥스트아이에서 추진 중인 NFT 사업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종합 한류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