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상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대표 연임…21일 새 임기 시작

유윤상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 사진=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국내 대형 감정평가법인인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21일 유윤상 감정평가사를 대표이사로 연임하고,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을 이끌고 있는 유 대표는 지난달 18일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재선출돼 2년간의 임기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감정평가사 3기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기획이사, 부동산이사, 감정평가기준위원장, 대형감정평가법인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취임사에서 "1인 가구 증가와 노령화, 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일상화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비해 감정평가 이외 부동산 분야에서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확대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연구원의 기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매출 증대 노력과 함께 업무시스템 간소화·효율화를 통해 법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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