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연말 맞아 릴레이 헌혈 캠페인 동참

지난 20일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깨끗한나라 임직원. [사진제공=깨끗한나라]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임직원 동참 헌혈 캠페인이다.

헌혈 캠페인은 15일 충북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20일 충북 청주공장, 용산구 소재 본사까지 릴레이 형태로 진행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헌혈을 실시했다.

한해 동안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깨끗한나라 임직원은 154명이며,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형태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가 하루 빨리 극복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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