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제4회 추가경정예산 7194억원이 지난 7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제 3회 추경예산 7108억원 대비 86억 원(1.21%)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 3회 추경 대비 61억원(0.96%)이 증가한 6409억원, 기타특별회계는 9억원(8.88%)이 증가한 114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671억원으로 16억원(2.42%)이 증가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 수산분야 1761억원(24.47%),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556억원(21.63%), 환경보호분야 1025억원(14.25%), 국토 및 지역개발 654억원(9.09%)순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제 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에 따른 변경 내시분을 최종 정리하고, 연도 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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