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억원 기탁

박안식 대창단조 회장(오른쪽)이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장학기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대창단조로부터 장학기금 2억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창단조는 2019년 2억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도 1억원을 기부해 총 5억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쾌척했다.

대창단조는 1955년 설립된 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2011년 1억불, 2012년 2억불 수출 탑을 수상하며 세계 초일류 중장비 하체 부품 생산기업의 초석을 다졌다.

박안식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픈 마음에서 맡기게 됐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지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사업 수혜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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