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중구 화재취약계층에 가스자동차단기 250점 지원

지난 7일 예금보험공사와 서울 중부소방서가 서울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가스차단기 물품 기증식에서 박상진 예금보험공사 이사(왼쪽)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중부소방서와 함께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안전기기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예보는 2019년 중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해 중구 소재 전통시장과 쪽방촌 등에 소화기나 화재경보기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가스누출 사전예방을 위해 가스자동차단기 250여점을 지원했다. ‘KDIC 희망뉴딜’ 사업으로 후원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사용했다.

예보 박상진 이사는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가스누출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가스자동차단기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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