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가고객만족도 5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박현준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이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1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5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NCSI 조사는 국내·외에서 생산돼 국내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지수로 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굿서비스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 ▲선제적인 금융소비자보호정책 추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 성공 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돼 고객이 선택한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차별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고객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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