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통합노조 시간선택제본부 전국단위 시선제노조로 전환 시동...12월7일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서 제출...2022년1월 중 출범식 개최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본부장 정성혜)는 6일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상급단체인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성은)이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으로 가입함에 따라 상급단체를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노조의 공식적인 명칭도 변하게 된다. 기존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시간선택제본부는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초대 정성혜 위원장과 김황우 사무총장은 2021년12월7일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제출해 전국단위 노동조합의 출발을 알렸다.

시간선택제본부는 2017년6월16일 출범, ▲공무원 연금법 적용 ▲주 최대 35시간 공무원임용령 개정 ▲정원 통합 등 지속적이고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도 국회토론회 개최, 지역 조합원 간담회, 행정안전부 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처우개선에 힘써 왔다.

2021년12월6일 설립총회를 통해 초대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은 아래와 같이 선출됐다. ▲위원장 정성혜 ▲부위원장 김진식 ▲사무총장 김황우 ▲회계감사위원장 박일영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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