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결혼 3년만에 임신 '축복'

이정현/사진=KTH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정현이 엄마가 된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며 "사랑스러운 아기가 왔다"고 알렸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으며,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이정현은 "입덧이 심해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을 정도로 힘들다"며 "어머니가 얼마나 위대하고 존경스러운지 느낀다"고 했다.

이정현은 영화 2편의 개봉을 앞뒀고 전하며 "내년에 새로운 작품 촬영을 앞두고 있다. 활발한 활동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스플릿'(2016), '군함도'(2017), '두번 할까요'(2019), '반도'(2020),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에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컬처&라이프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