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탄소중립 주간 맞아 생활실천 동참 홍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간’은 2050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절실함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지정됐다.

가정·기업·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습관은 탄생 캠페인 웹페이지 또는 영산강청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계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정에서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사용하기 등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업은 기업 내 녹색제품 구매제도 운영하기, 자원순환성을 고려한 제품전략 수립하기(과대포장 줄이기, 저탄소제품 인증 등), 종의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등으로 실천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선 저탄소 식단 운영하기(지역농산물, 제철·국내산 식재료 활용 등), 스쿨버스는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등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세대만의 문제가 아니고,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문제”라며 “영산강유역환경청도 공용차량 무공해자동차 전환, 분야별 탄소배출 저감정책 추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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