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공무원, 3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최우수 포상

[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안정적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공·사적 연금 현황을 한 버네 파악할 수 있는 연금통계 개발에 기여한 공무원이 올해 3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최우수 포상을 받게 됐다.

통계청은 6일 이 같은 내용의 '2021 3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및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 체감도 및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을 고려해 최종 4명이 선정됐다.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에 기여한 오윤경 통계데이터허브국 행정통계과 주무관이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또 메타버스 기반 홍보콘텐츠를 제작한 김경훈 동북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 주무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 문지현 울산사무소 주무관 등 2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최신 암호기술 기반 'K-통계시스템' 구축을 추진한 최창윤 통계데이터기획과 사무관은 장려 사례로 꼽혔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본연의 업무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국민 중심의 국가통계 생산과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국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통계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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