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2021 희망 김장나누기’ 행사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유기상 고창군수(가운데)과 함께 희망김장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 매일유업)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고창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450상자(4.5t)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3일 고창군청에서 유기상 고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희망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10일까지 김장김치 450상자를 전달 예정이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임직원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신종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의 참여를 최소화하고 완제품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고창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된 김치는 ‘상하농원 김장김치’로,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베타카로틴 성분이 140배 많은 베타배추와 고창지역의 고춧가루, 천일염 등 엄선된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김치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 설립됐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핵심 가치는 사회공헌과 상생, 윤리경영으로, 이에 따라 다방면애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사랑의 헌혈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제작, 취약계층을 위한 분유 기부 등이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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