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이 지원한 OTT 콘텐츠 잇달아 공개

'언프레임드'·'파트타임 멜로'·'러브 앤 위시'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제작을 지원한 다수 콘텐츠가 잇달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공개된다고 6일 전했다.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한 '언프레임드', '파트타임 멜로', '러브 앤 위시' 등 여섯 작품이다. KT 시즌, 카카오TV, 왓챠 등의 전파를 탄다.

'언프레임드'는 배우 이제훈, 손석구, 박정민, 최희서가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묶음이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개성 있게 담아낸다. 오는 8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파트타임 멜로'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SF9 다원과 한수아, 민수화, 이은상, 하종우 등이 주연한다. KT 시즌에서 지난달 17일 베일을 벗었다. 일본 훌루에서도 서비스된다. '러브 앤 위시'는 최예빈 주연의 드라마로, 이달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마을애가게'는 가파도에 버려진 공간을 식당으로 바꾸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일우, 정겨운, 이준혁, 지상렬, 모모랜드 주이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9일부터 KT 시즌에서 방송된다. '골프전야'는 골프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준호, 한다감, 오정연, 김지민, 강래연 등으로 구성된 골프단이 대회까지 나서는 여정을 조명한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카카오TV에서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띄우는 놈, 밟는 놈'은 박명수와 하하가 진행하는 토크쇼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아프리카TV 등에서 방송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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