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경북 경산시에 올해도 ‘1억’ 쾌척

아이에스동서가 3일 경북 경산시청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전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3일 경북 경산시청을 찾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건설과 리사이클링 원단 제조, 신에너지 사업 등을 하고 있다.

권혁운 회장이 140억원을 출연해 세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산업 인재 육성사업을 시행하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 발굴과 지원에 앞장선다.

오래된 학교 화장실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사회적책임경영 품질 컨벤션 2021에서 ESG 경영 대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허석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 올해도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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