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수요 잡아라”…유통업계, 파티용품·먹거리 할인 행사

홈플러스가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트리와 홈파티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유통업계가 연말 ‘홈파티족’을 잡기 위해 파티용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트리와 홈파티 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크리스마스트리는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고, 온라인으로 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해준다. 풍선이나 가랜드 등 파티용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크리스마스 식기와 와인잔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홈파티 필수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테이크로 구워 먹기 좋은 호주산 소고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는 가성비 와인도 준비했다.

GS더프레시는 오는 7일까지 홈파티 필수템인 밀키트를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 찌개, 탕류와 파트타, 볶음류 등 총 21종의 밀키트를 준비했다. 인기 상품으로는 한 마리 통째로 동태탕, 밀푀유 나베 등이 있다.

편의점 CU는 가성비 와인부터 어린이들과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자체브랜드 와인인 '음!프리미엄' 등 30가지 와인을 34% 할인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추가로 1000원을 할인해준다. 오는 14일부터는 홈파티 간편식 5종을 출시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내달 10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세트 10종과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장난감 등도 선보인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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