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분양 13일 시작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극동건설)

극동건설은 충남 천안 동남구에 공급하는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가구 규모다. 이 중 59·74㎡ 6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남부대로, 천안대로가 가깝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아산청주고속도로가 내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1호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 이동도 쉽다.

단지와 도보 약 5분 거리에 청수초,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온중·청수고·천안제일고 등 각종 학군이 근거리다. 청수산림공원, 청수호수공원, 원성천 등이 인접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인근 청수지구·청당지구·용곡지구 곳곳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완료되면 약 1만6000가구 규모의 대형 주거타운이 갖춰질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등 각종 혁신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