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홍민희 부시장,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바통 받아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동참

타이머콘센트·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해야

경남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으로 진행 중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으로 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처음 시작했다.

사천시는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으로 소비전력과 탄소배출을 줄일 방침이다.

홍 부시장은 지난 30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란 구호로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조규일 진주시장을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해 바통을 넘긴다.

홍 부시장은 “탄소 줄이기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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