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교육부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 선정

경남정보대 멀티스튜디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경남정보대가 ‘2021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센터 선정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선정·발표한다.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교수학습지원 체제와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경남정보대 등 총 3개교만이 선정됐다.

경정대 교육혁신 센터는 지난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 멀티스튜디오와 매체제작실 등 첨단 원격수업 지원시설을 구축했다.

대학은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수와 특강, 세미나로 교수, 강사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혁신 센터는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학습전략, 동기부여 등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법 특강’▲성적부진 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습클리닉’▲성적 우수 학생을 튜터로 지정해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는 ‘튜터링’, ‘튜터링 플러스’를 진행했다.

센터는 에세이와 공모전으로 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남정보대 송민옥 교육혁신 센터장은 “경남정보대는 교수학습지원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된 경남정보대에는 교육부 장관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오는 14일 교수학습지원센터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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