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나성화)이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으로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광주김치타운 다목적 체험관에서 열렸으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도시공사 세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 직원 8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 나성화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김장을 하고 이것을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Make and Sharing’을 통해 광주의 나눔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며 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라는 국난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원·부재료로 김장을 하고 이를 소외계층에 기부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진흥원은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에 100kg의 김치를 기부하였다. 이는 추운 동절기 김치가 필요한 노인과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 행사뿐만 아니라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릴레이’,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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