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사주 22만주 소각 결정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현대모비스가 540억원 규모의 자사주 22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보통주 총 발행주식(9479만3094주)의 0.23% 수준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현대모비스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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