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11월 말까지 공공기관 제도개선 이행실태 집중점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제도개선 권고 과제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진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행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권익위는 다음 달 말까지 약 5주간 조사관 48명, 24개팀을 투입해 전국 100여개 공공기관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013년부터 올 10월까지 조치기한이 지난 제도개선 권고 과제 이행실적이 매우 저조한 기관과 전년 대비 이행완료 실적이 급증한 기관을 선별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실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과도하게 부풀리거나 허위 제출한 사실이 확인되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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