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이색적인 핼러윈 칵테일 4종 선봬

M29 골든 핼러윈 위크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29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M29는 핼러윈을 맞아 타락 천사를 주제로 한 '골든 핼러윈 위크(Golden Halloween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골든 핼러윈 위크 기간 동안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헤드 바텐더가 4가지 금빛 칵테일을 선보인다.

골든 핼러윈 기간 동안 선보일 칵테일 4종은 천사 루시엘이 타락해 사탄의 부하 루시퍼가 되는 과정을 성배와 독배 두 가지 콘셉트로 표현했다. '엔젤스 쉐어'는 코키 아메리카노 베르무트(Cocchi Americano Vermouth) 리큐어와 식전주인 이탈리쿠스(Italicus)를 조합의 칵테일로 순수한 성배를 마시는 루시엘의 모습을 연상케했다. '루시엘'은 천사 루시엘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칵테일로 화이트 포트(Graham White Port) 와인과 토닉의 조합으로 골드펄로 포인트를 줬다. '데블스 오운'은 악마의 소유라는 뜻의 칵테일로 위스키에 녹인 버터를 첨가해 풍부한 맛을 더했다. '루시퍼'는 천사 루시엘이 타락한 악마의 모습을 띈 루시퍼를 형상화한 칵테일로 리치 리큐르에 석류 시럽, 레몬 주스, 진저 에일을 넣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 중 드레스코드가 골드인 고객에게는 골든 핼러윈 위크 4종 칵테일 중 1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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