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더 현대적인 쇼핑 페스타’를 연다.
행사 기간 6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멤버심 회원에게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6개 백화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단일 매장에서 20만·40만 이상 구매시 1만·2만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전국 8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현대아울렛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협력업체들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쇼핑 지원금 제공, 중소기업 특별전 등 총력을 집중해 고객 및 협력업체 등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