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일반인 임직원 모델 기용…‘바디 포지티브’ 동참

NS홈쇼핑이 NS쇼핑북 11월호부터 일부 패션상품을 일반인인 임직원 모델을 활용해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NS홈쇼핑은 ‘바디 포지티브’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NS쇼핑북 11월호부터 일부 패션상품을 일반인인 임직원 모델을 활용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바디 포지티브는 최근 패션계의 트렌드로, 자기 몸을 사랑하는 신체긍정주의를 일컫는다.

NS홈쇼핑 쇼핑북 11월호에서는 패션상품의 주요 코너인 ‘시선집중’에서 김용만 SB사업본부 상무가 직접 첫 일반인 모델로 나섰다. 카디건 점퍼, 반집업 니트, 집업 베이직니트, 안감 기모 체크 셔츠 등 시즌 패션상품을 직접 착용한 일반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실감나는 리뷰도 함께 전해준다.

NS홈쇼핑 쇼핑북은 일반인 모델이 패션상품을 착장한 화보를 기획페이지 활용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인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상품 연출과 함께 마치 가까운 지인이 소개하는 듯한 리얼한 상품 리뷰를 더해 기획페이지를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 상무는 “바디포지티브 운동 참여가 패션계를 넘어 우리사회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트렌드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임직원 모델 활용 기획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패션 상품 기획 시 일반인 모델 활용뿐만 아니라 패션 상품의 사이즈 구성과 디자인 활용을 검토해 바디포지티브 운동에 부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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