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원 심리치유 전문기관 위촉

교원 심리 치료를 위한 26개 전문기관 위촉
치유의 골든타임 확보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원의 심리 치료를 지원할 26개 전문기관을 위촉하고 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교육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와 연계해 교원의 심리상담과 치료를 지원할 26개 전문기관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행복 교권드림센터는 현장 교원들의 신속한 심리 치료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의 전문상담소와 병원을 외부 연계 치유 전문기관으로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치유 전문기관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김나연 씨앗과 나무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은 “치유의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심리 치료의 빠른 지원을 강조했다.

최병헌 학교 정책국장은 “교권 보호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이다”며 “교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경남 행복 교권드림센터 운영 ▲찾아가는 교원 힐링 연수 ▲교원 안전 지원시스템 운영 ▲존중과 배려의 수업문화 조성을 위한 ‘이은교실’ 운영 ▲교권 보호 신속지원팀 운영 ▲교권 피해 교원 장기 치유 연수 ▲아름다운 경남 자연 속 힐링 연수 ▲교원 배상 책임보험 등 8대 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renew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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