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BNK핀테크랩' 4기 출범…투자유치 지원 등 육성 프로그램 제공

BNK부산은행이 22일 'BNK핀테크랩' 4기를 최종 선발하고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BNK부산은행이 22일 'BNK핀테크랩' 4기를 최종 선발하고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통해 비대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핀테크랩은 지역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할 수 있는 혁신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BNK핀테크랩 4기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하우트비즈랩, 피엘지, 인슈로보, 코코아비전, 더블유바바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부산은행은 BNK핀테크랩을 통해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 모델 발굴 ▲법률 상담 및 컨설팅 ▲1대 1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 지원 ▲사업 공간지원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BNK핀테크랩은 핀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은행 디지털과 핀테크 스타트업이 함께 혁신 협업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스타트업과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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